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이 때문인지 모든 인간은 직장, 가정 등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한다. 각각의 사회생활은 모두 다른 목적이 있지만 직장에서의 사회생활은 어찌 보면 그 목적이 가장 확고하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의, 식, 주라는 필수적인 3요소가 있어야한다고 배웠다.
의복과 먹거리, 그리고 거주할 집이 있어야 한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구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즉, 직장생활의 목적은 우리 삶의 생존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위인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단순히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어온다고 끝나지 않는다. 요즘 시대는 과거의 경재성장기 처럼 금리가 높아 통장에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이자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돈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고 경제에 대한 공부에 있어서 가장 먼저 짚고 넘어 가야 하는 것이 '금리'에 대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나같은 경제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사람이 쉽게 금리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 '금리하나 알았을 뿐인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금리=이자’, ’돈의 가격‘이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잘 몰랐던 부분….) 이외에 금리는 많은 법칙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나면 나의 주변에 일어나는 경제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대출을 했을때도 내가 저축을 했을 때도 그 원금에 대한 이자에 대해 동일한 금리라는 단어를 붙이는데 금리가 나에게 왜 양날의 검이 되어 돌아 오는지, 어렵게 돈을 모아 마련한 집값이 변동하는지, 왜 항상 주식은 내가 사기만 하면 파란색을 띄게 되는지 내가 그 동안 자본을 투자하여 이루었던지 아니면 손해를 보았던지 하는 현상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을 습득하면 그 동안 나의 적으로만 존재했던 금리를 나의 아군으로 만들어 나를 도와 돈을 잘 지키고, 돈을 더 잘 증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아울러 경제상황의 변화에 따라 도래하는 기회를 어떻게 잡을지 앞을 내가 볼 수 있게된다. 금리는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서있지 않는다. 현재 금리가 높다고 해서 계속 높은 이자를 유지할거라고 생각하여 계획을 세워서는 안된다. 금리는 언제든 내려가고 언제든 올라갈 것이다.
경제 문제를 이해하면 금리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고 금리가 나를 돕도록 이용할 수 있다. 일정 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는 금리의 법칙만 알면 모든 것이 간단해진다. 금리 높은 은행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예금보다 높은 이율로 저축할 수 있고, 대출 이자를 낮출 수 있다. 퇴직금 수익을 올리고, 금리 사이클에 맞춰 안전하게 투자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맞도록 자산 포트폴리오도 구성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도훈님은 현재 농협은행에서 근무하면서 10년간 수많은 고객을 만났고 사람들은 저마다 각양각새의 돈 문제로 고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특히 금리가 변동될 때마다 사람들이 안게 되는 궁금증과 막막한 고민에 명쾌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법이 필요했다. 이렇게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을 위해 금리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금리 활용 방법까지 모두 담당ㅆ다.
돈은 관리하지 않는 사람에서 관리하는 사람으로 이동한다. 단돈 1원까지 달려 있는 금리를 알면 내 돈 1원까지 지킬 수 있다. 대출 이자 때문에 고민인 사람부터 높은 금리로 이득을 보고 싶은 사람, 계속 전세를 살아야 할지 월세를 살아야 할지, 집을 사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사람, 주식과 채권을 팔지 보유할지 더 살지 고민인 사람까지 금리의 영향을 받는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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